티스토리 뷰
확산성 탈모 예방 영양제의 종류
탈모 예방 영양제는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건강한 모발로 성장하게 돕는 영양성분으로, 탈모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하면 탈모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발의 주성분은 단백질인 케라틴입니다.
케라틴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에는 L-시스틴이라는 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케라틴을 합성하는 과정에는 티아민, 비오틴과 같은 비타민 B군이 필요합니다.
탈모 예방 영양제는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등에는 효과가 없으며, 확산성 탈모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 복용 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분
|
성분
|
효과 |
제품 예
|
단일제
|
덱스판테놀
|
탈모의 보조치료 |
알로판텐®
|
비오틴
|
비오틴 결핍으로 인한 손톱, 발톱, 모발 성장 장애의 치료 |
비오틴골드®
|
|
복합제
|
약용효모+케라틴
L-시스틴 질산티아민 판토텐산칼슘 파라아미노안식향산 |
손상된 모발,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 부진, 탈모의 보조치료 |
판토가®
|
1. 덱스판테놀
덱스판테놀은 비타민B5인 판토텐산의 전구체로서 채내에 흡수되면 대사과정을 거쳐 판토텐산으로 바뀝니다.
판토텐산은 세포의 다양한 대사과정에 참여하는 조효소인 코엔자임 A의 주요 구성 성분이며, 코엔자임 A는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을 합성하는 데에 관여합니다.
판토텐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만드는 데도 사용되며, 항염, 스트레스 개선, 각종 영양 대사, 에너지 생성에도 관여합니다.
☆ 전구체 : 어떤 물질대사나 반응에서 특정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
만병통치약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 염증 완화 vs 면역력 약화
나잘스프레이 비강세척제 / 멸균등장해수,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나트륨
2. 비오틴
비오틴은 비타민 B7, 비타민 H로 알려진 수용성 비타민 B군에 속합니다. 체내 조효소로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를 도우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고, 케라틴의 합성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은 모발의 성장과 모발 조직 강화, 손발톱을 건강하게 하며, 결핍되면 탈모, 손발톱 및 피부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계란 노른자, 맥주효모, 연어, 콩, 버섯 등의 식품을 통해 섭취되고, 대장 내 세균에 의해 생합성되기도 합니다.
☆ 엘라스틴 : 콜라겐과 함께 결합조직에 존재하고 고무 탄력성과 같은 신축성이 있는 단백질이며 조직의 유연성, 신축성에 관여하고 있다. 피부의 탄력, 주름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오틴 부작용과 효과, 비오틴이 많은 식품과 상호작용 성분은?
비오틴 Biotin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 B7, 비타민 H, 조효소로 불리기도 하며, 신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을 위해 필요합니다. 비오틴은 모발과 피부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탈
afterrainjui.tistory.com
3. 약용효모 복합제
• 맥주효모 : 맥주 발효 과정에서 얻은 효모를 가공해 쓴맛을 없앤 것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 케라틴 : 모발의 성장에 필요한 물질
• L-시스틴 : 모발의 성장에 필요한 물질
• 비타민(티아민, 판토텐산칼슘) : 두피와 모낭의 신진대사를 향상시킴으로써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합니다.
4. 탈모 영양제 복용 시 주의사항
▷ 임부, 수유부는 복용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덱스판테놀은 19세 이상, 비오틴은 3개월 이상의 영아, 약용효모 복합제는 12세 이상 소아부터 투여할 수 있습니다.
▷ 흉터로 인한 탈모, 유전성 안드로겐 탈모증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날계란 흰자는 비오틴의 약효를 감소시키므로, 비오틴을 날계란과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비오틴은 일부 진단 검사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검사하기 전 의사에게 비오틴을 복용하는 것을 알리도록 합니다.
▷ 맥주효모에는 핵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핵산의 대사에 의해 요산의 농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통풍, 고요산혈증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 항경련제인 카르바마제핀, 페니토인, 페노바르비탈은 비오틴의 대사를 증가시키므로, 오랫동안 항경련제를 투여할 경우 비오틴의 혈중농도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투여 시 대장에 있는 세균의 수를 감소시켜, 장내 유익균에 의해 생성되는 비오틴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민성장증후군에 좋은 유산균의 종류와 효능 / 항생제 관련 장염, 설사에 효과 (0) | 2023.06.15 |
---|---|
비듬과 지루성 두피염의 치료 방법은?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뉴트로지나 T/Gel (1) | 2023.06.13 |
탈모에 좋은 음식과 탈모 예방법 5가지로 모발 건강을 챙기자 (0) | 2023.06.02 |
동아제약 챔프시럽(아세트아미노펜) 환불, 대원제약 콜대원키즈 펜시럽 환불 (0) | 2023.05.19 |
센텔라아시아티카 (병풀, 호랑이풀, 시카) / 상처치유, 여드름 치료 (0) | 2023.05.18 |
티트로신겔은 티로트리신 성분 / 입술포진에 아시클로버를 바를 시기를 놓쳤을때 (0) | 20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