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하다가 구토를 하는 아이 / 대처방법, 생활습관

 

기침을 하다가 구토를 하는 아이

구토는 위의 내용물이 입 밖으로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구역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을 의미하며 구토 전에 구역이 나타납니다.

 

아이들은 구토를 조절하는 뇌신경계 및 위, 식도의 발달이 미숙하여 자극이 발생하면 쉽게 구토를 하게 되지만, 이 증상은 성장하면서 개선이 됩니다.

 

아이의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비염, 축농증, 감기에 걸린 아이들 중에 갑자기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구토를 한다면 비염과 축농증은 더욱 심해질 것이며, 중이염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아이들의 구토는 소화기관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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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구토 원인

1. 소화기관의 염증이나 식도 괄약근, 위 기능 저하 일 경우

 

2. 음식의 맛이나 냄새, 질감 등에 자극을 받을 경우

 

3. 스트레스, 흥분상태, 울음, 멀미

 

4. 식사 후 과도한 운동에 의해 위장이 자극받는 경우

 

5. 기침을 하면서 구토가 발생

 

6. 가래를 뱉는 중에서 구역질, 구토가 발생

 

7.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한 가래로 구토가 발생

 

소아 비염의 증상, 후유증, 생활 습관

 

구토의 증상

1. 복통,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식욕 저하, 침 분비가 증가되고 식은땀이 나오는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3. 두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반복되는 구토는 구토물이 기도로 흘러 폐에 염증을 생기게 합니다.

 

5. 위산이 식도 점막을 자극하면 식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반복되는 구토로 인하여 영양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7. 반복되는 구토로 인해 성장 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성장 부진, 체중 증가의 부진

 

검사가 필요한 경우

1. 반복적으로 심한 구토

 

2.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을 때

 

3. 머리를 다친 후의 구토

 

4. 두통을 호소하는 구토

 

5. 분수처럼 토하는 구토

 

6. 음식이 아닌 것을 먹은 후의 구토

 

구토 후의 대처 방법

1. 아이에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구토를 하면 수분을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물이 제일 좋지만, 이온 음료도 수분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단단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파서 구토 증상이 시작되고 24시간 동안에는 단단한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음식을 먹기 힘들어하면 사탕,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아이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줘야 합니다.

 

24시간이 지난 후 구토 증상이 없어졌다면, 단단한 음식을 주어도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에 부담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은 소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4. 아이가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구토를 한 아이는 기운이 없을 것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활동에 집중하면 증상들을 잊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신체적 활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구토 예방약을 처방받으면 도움이 됩니다.

 

6. 배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배가 너무 꽉 끼는 옷은 입지 말고, 허리띠를 세게 하지 않습니다.

 

7. 구토를 할 때는 상체를 숙이지 말고 세운 자세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구토하는 아이의 등을 살살 두드려 주면 도움이 됩니다.

 

구토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1. 평소에 입을 다물고 다녀야 합니다.

 

평소에 입을 벌리고 숨을 쉬거나 입을 다물지 않는 습관이 있으면 공기, 이물질이 연구개와 혀를 자극해 구역 반사가 잘 일어나게 됩니다.

 

2. 코를 자주 풀어 줍니다. 콧물은 구역질을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3. 소화제를 한 번씩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콧물을 많이 삼켜 위 안에 콧물이 있으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날수 밖에 없으니 소화제를 먹어 콧물을 소화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낮에 토를 하는 아이는 낮에 소화제를 복용하고 밤에 자다가 토하는 아이는 저녁식사 후에 복용하거나 취침 한 시간 전에 복용합니다.

 

4. 음식을 과식하거나 급하게 먹지 않습니다

 

자주 과식을 하거나 음식을 많이 씹지를 않고 급하게 먹으면 토하게 됩니다. 음식을 과식하거나 급하게 먹으면 위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게 되어 배에 가스가 차고 위의 복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에 콧물, 기침 구역질이 구토를 유발하게 됩니다.

 

5. 식사 후에는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누워 있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운동은 식후 2시간 간격을 두고 해야 구토를 하지 않습니다.

취침 전 2~3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6.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 치료를 해야 합니다.

 

비염, 축농증, 감기 등의 구토유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기침, 콧물이나 후비루로 인하여 구토를 하게 되고, 비염, 축농증이 있으면 두통으로 인해 구역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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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의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이가 자주 구토한다면 스트레스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구토를 유발하는 근본적인 요인들을 없애고, 심호흡 운동과 같은 긴장 완화 요법이 있습니다.

 

8. 영유아의 경우

 

분유나 모유를 먹인 후에는 꼭 트림을 시켜줍니다. 아기가 자주 토할 때에는 수유 중에도 트림을 시켜줍니다.